수술과 입원 기간이 끝났다면
퇴원 과정과 퇴원 후 해야 할 일과
일상생활, 철심 제거 수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퇴원을 결정하게 되면 병원 측에 퇴원하기 2~3일 전에 먼저 알려야 합니다.
물론 주치의 선생님의 허락이 있어야 하고요.
퇴원을 한다고 바로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니
보호자에게 연락을 하고 이동수단을 준비해야 합니다.
퇴원 후 챙겨 먹어야 하는 약을 처방받고
다시 병원에 들려야 하는 날짜를 정하고 정산을 하러 갑니다,
퇴원 날짜에서 2~3일 전에 미리 보험사에 제출할 필요서류들을
미리 신청해두면 퇴원 수속이 더우 빨라진답니다.
저는 골절 수술, 입원 2주, 4인실에서 6인실로 이동 등으로
병원비가 대략 340만 원~370만 원 정도 나왔던 거로 기억이 납니다.
병원마다 이용한 시설 따라 병원비는 많이 다를 수 있답니다!
실비나 다른 보장되는 보험이 있다면 부담이 확내려가겠죠??
꼭 보장받을 수 있는 부분을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퇴원 후 짧은 거리는 목발을 이용해서 이동했고
이외에는 병원 갈 일이 아니면 최대한 조심해서 생활했답니다.
붕대는 풀었고 탈부착 가능한 깁스는 최대한 오래 착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퇴원 후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목발 없이 걸어 다니기 시작했는데
의사 선생님도 조심해야긴 하지만 어느 정도 일상생활은 가능하다 하셔서
다시 일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아직 뼈가 완전히 붙지 않았기에 조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퇴원 후 3일 후엔 전체적으로 샤워가 가능해졌습니다.
서서 움직이는 일이 많아 틈틈이 쉬어줬지만
일 끝나고 집에 가니 다리가 많이 부어있더라고요.
그래서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압박스타킹을 착용했는데
발목을 잡아주고 붓기 관리에 좋더라고요!
수술 전 5일, 수술 후 입원기간 2주, 퇴원 후 1주일
대략 한 달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
어느 정도 걸어 다니는 일상생활이 가능해졌습니다~!
수술 후 1년 후에 다리에 핀을 제거하는 철심 제거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요.
시기를 놓치면 철심 제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잊지 않고 계획을 잡아야 합니다.
저도 몇 달 후면 철심 제거 수술을 하러 가야 하는데요~~
그때가 되면 또 한 번 생생한 수술 후기를 정보로 남길 수 있겠네요 ㅎㅎ
생각보다 골절이라는 게 회복도 느리고 신경 쓰이고
불편함이 정말 크더라고요 ㅜㅜ
항상 조심하고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뼈에 좋은 식품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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