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가는 은하수

나이가 들어갈수록 뼈 건강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골절로 인한 뼈 손상이나 평소 건강한 뼈를 위해 섭취하면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멸치 뼈 건강이라고 하면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바로 칼슘인데요. 칼슘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대표적인 식품은 바로 멸치입니다. 성장기 시절 키크려면 멸치를 많이 먹어야 한다던 어른들의 말씀이 틀린 말이 아니었네요. 멸치의 뼈까지 모두 섭취하는 것이 칼슘 흡수에 더더욱 좋다고 합니다. 칼슘을 흡수하는 데에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해주는 것이 흡수율을 높여주고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D가 함유된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목이버섯, 달걀노른자, 간, 버터 등이 있으며 햇빛을 적당량 쐬어도 어느 정도 생성이 된다고 합니다. 2. 연어 연어에는 비타..

수술과 입원 기간이 끝났다면 퇴원 과정과 퇴원 후 해야 할 일과 일상생활, 철심 제거 수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퇴원을 결정하게 되면 병원 측에 퇴원하기 2~3일 전에 먼저 알려야 합니다. 물론 주치의 선생님의 허락이 있어야 하고요. 퇴원을 한다고 바로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니 보호자에게 연락을 하고 이동수단을 준비해야 합니다. 퇴원 후 챙겨 먹어야 하는 약을 처방받고 다시 병원에 들려야 하는 날짜를 정하고 정산을 하러 갑니다, 퇴원 날짜에서 2~3일 전에 미리 보험사에 제출할 필요서류들을 미리 신청해두면 퇴원 수속이 더우 빨라진답니다. 저는 골절 수술, 입원 2주, 4인실에서 6인실로 이동 등으로 병원비가 대략 340만 원~370만 원 정도 나왔던 거로 기억이 납니다. 병원마다 이용한..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발목을 삐끗, 접질리는 일이 많이 생깁니다. 살짝 다친거라면 자연치유, 많이 다쳐도 인대가 늘어나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정말 예상치도 못한 순간에 뼈가 부러지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답니다. 저도 버스를 타러 가는 그냥 일상적인 순간에 발목을 크게 다쳐 고생을 했답니다.. 수술을 생각 중 이시거나 곧 수술 예정인 분들께 제 경험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글을 작성하게 되었답니다! 처음엔 인대가 늘어났나 싶어 파스를 붙이고 지내다가 다음날 다리가 상상도 못 할 정도로 부어있어 급하게 병원을 찾아가니 발. 목. 골. 절.... 발목을 움직일 때 딱딱하는 소리가 났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뼈가 부러져서 나는 소리였었는데 그때는 마냥 신기하고 좀 크게 다쳤보다 하고 넘겼던 제 자신이 너무 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