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을때 매운 음식을 찾는 이유!

 

 

한국인의 매운맛이라는 말이 있듯이

매운맛에는 자부심이 있는 나라, 한국입니다.

 

 

닭발

 

평소에도 자연스럽게 접하는 매운 음식이지만

특히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자연스럽게 매운 음식이 생각나고

그것을 섭취함으로서 스트레스를 푸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럼 매운맛의 정의와 왜 스트레스를 받으면

매운 음식이 생각나는 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매운맛'이라고 하여 짜고 달고 시다 처럼

미각의 한 부분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매운만은 촉각의 한 부분으로 열감과 고통을 뜻하는 말입니다.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과 마늘, 고추 등의 고유의 향과

합해져 우리가 맛으로 인식하는 것이지요.

 

 

 

 

스트레스를 받아 기분이 안 좋을 때에

우리 뇌는 즐겁고 새로운 자극을 원하게 됩니다.

 

 

이때 매운 음식을 섭취하며 느끼는 매운맛, 

즉 고통에 의해 반사적으로 분비되는 엔도르핀(엔돌핀)이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여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이것이 매운 음식과 연관되어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수단으로써 매운 음식이 생각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매운 음식이 매운맛만 포함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하게 요리되어 달고 짜고 기름진 자극적인 음식이 대부분이라

이러한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켜준다고 합니다.

 

 

매운 음식의 대표적인 빨간색이

식욕을 돋구는 대표적인 색이라

시각적인 만족의 영향도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푸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지만

매운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할 시에

복통과 설사, 위궤양들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한 양과 강도도 건강하게 즐기시길 권장드립니다.

 

 

 

이상 매운 음식과 스트레스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